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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열라면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 책소개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로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지로 수출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여인의 신작. 작가는 책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에서 예측 불가한 삶이라는 거대한 흐름과 마주했던 시간들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기록해 선보인다. 비혼을 꿈꾸던 작가는 한 사람과 만난 지 두 달 만에 청혼을 받고, 여섯 달 만에 결혼했다. 곧이어 1년 뒤 출산을 하고 찾아온 산후우울증과 그 이후의 고군분투한 시간들까지. 혼자의 삶에서 이인분의 삶으로, 다시 셋이라는 하나의 울타리로 빠르게 변해가는 날들 속에서 작가가 기필코 지켜낸 것들, 발견한 것들, 그 안에 빼곡히 숨은 모든 다행과 불행과 사랑을 가감 없이 꺼내어놓았다. 작가소개 오리여 한국과 뉴욕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독자적.. 2023. 11. 13.
순두부열라면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책 소개 산타는 어떻게 우리 집에 오지? 유년기에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질문, 그럼에도 누구도 풀지 못한 이 희대의 미스터리에 그림책계 슈퍼스타 듀오 ‘맥 바넷’과 ‘존 클라센’도 나섰다. 2023 신작 그림책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이다.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글로브 혼북상 등 전 세계 강력한 상을 모두 휩쓸며, 발표하는 신작마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두 작가는 2023년 6월 한국에 방한하여,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그야말로 한국 독자들은 ‘맥 & 존’앓이로 들썩였다. 방한 당시 두 작가와 함께하는 여러 프로그램에는 출판계 전문가들은 물론 수많은 독자들이 찾아와 열렬한 환대로 호응했다. 장난기 가득하고 유머러스하면서 진지한 작품관에 반했다는 현장담이 쏟.. 2023. 11. 12.
순두부열라면 타국에서의 일 년 책 소개 집필 기간이 긴 과작 성향으로 지난 30여 년간 단 다섯 편의 작품을 발표했음에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는 등 세계 문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이창래가 여섯 번째 장편소설 『타국에서의 일 년(My Year Abroad)』으로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2014년 『만조의 바다 위에서』 이후 9년 만에 출간되는 신작이기에 오랫동안 이창래 작가를 따라 읽어 온 팬이라면 더욱 반길 만한 소식이다. 『타국에서의 일 년』은 자신이 속해 있는 현실과 이 세상에 어떠한 소속감도 느끼지 못하는, 그러다 우연히 만난 타인에게 이끌려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등지고 ‘낯선 세계’로 떠나 버린 이의 여정을 다룬다. 데뷔 이래 극적인 격동을 겪어 낸 한국 근현대사와 그 역사를 살아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2023. 11. 11.
순두부열라면 고양이 해결사 깜냥 책소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여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깜냥은 5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고양이 ‘하품이’와 함께 자신의 비밀이 숨겨진 동물 병원에 머무르며, 집고양이의 삶을 궁금해하는 하품이의 가족을 찾아 주고자 발 벗고 나선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든 두 고양이의 가족 찾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깜냥과 하품이가 나란히 서 있는 표지는 두 고양이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작가소개 홍민정 깜냥과 함께, 깜냥을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날마다 조금씩 자라는 중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귀하게 여기고, 그 마음에 가닿는 동화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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