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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58

순두부열라면 파서블 파서블 책 소개 “매일 열심히 기록하는데 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김익한 교수는 지난 25년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파해왔으나 여전히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형 인간’으로 거듭날 요량으로 해가 바뀌면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고 열심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지만 잘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파서블》은 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상 기록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익한 교수는 책에서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점으로 체계화해 알려준다. 그동안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할 줄 몰라서 무작정 쓰거나 어.. 2023. 12. 5.
순두부열라면 어떤 셈세함 책 소개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솔직하고 담백한 자신만의 언어로 꾸준히 기록해 온 이석원의 에세이 『어떤 섬세함』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생각의 중심을 자신으로 두려는 어떤 본능, 관성으로부터 벗어나 이 책에서 만큼은 내 꿈이 아니라 남의 꿈에 대해, 내 사정이 아니라 남의 사정에 대해, 내 고통만이 아니라 남의 고통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에서 작가의 시선은 끊임없이 외부로 향한다. 서로를 미워하기 바쁜 요즘이기에 타인을 함부로 규정하지 않고, 세상의 이면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작가의 시선이 그대로 담긴 글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책 내용 “이렇게 타인이 내 마음에 지펴준 온기로 나는 또 얼마간은 시린 마음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일상 관찰자 이석원이 따뜻.. 2023. 12. 3.
순두부열라면 뼈때리는 한국사 책 소개 뼈로 읽는 옛사람, 뼈에 새겨진 또다른 한국사. 2023년 9월 17일, 가야 고분군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가야 고분군은 고대 가야 문명을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서, 이 책 『닥터 본즈 우은진의 뼈때리는 한국사』에서는 그중 ‘창녕군 송현동 고분군 15호분’을 첫 장으로 다뤘다. 발굴 당시 중요 유물은 도굴로 사라졌으나, 주피장자의 발치 쪽에서 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있는 네 명이 순장된 것으로 밝혀진 고분군이다. 매장된 네 명 중 가장 북벽 쪽에 놓인 ‘순장 소녀’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뼈가 가장 잘 남아 있었던 덕분에 당시 국내에서 시도 가능한 모든 분석이 총망라되어 진행되었고,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비와 기법이 총동원되었다. 이처럼 이 땅에 살았던 옛사람들이.. 2023. 12. 2.
순두부열라면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책 소개 입소문이 만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청년 조세프 응우옌은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체험한 깨달음을 엮어 자비로 출간한다. 제목은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이 책은 어떤 홍보나 마케팅도 없이 순전히 독자들의 찬사와 추천만으로 아마존 분야 1위 자리에 올랐고, 출간 후부터 오늘까지 무려 9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3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는 기적을 일으켰다. 저자는 끝없이 반복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나아가 초월적 영감과 직관의 세계에 들어서는 길은 의외로 너무나 단순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생각하기를 멈추는 것’. 생각하기를 멈춘 뒤 어떤 과정을 통해 직관의 문을 열 수 있는지를 간결하고 진실한 문체로 안내한다. 직관이 열리는 것은 한 사람의 나를 뛰어넘어 위대한..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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