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열라면 빅티처 김경일의 생각 실험실

책 소개

모든 세대에게 필요한 심리학의 지혜를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유머러스하고 밝은 그림과 함께한 동화와 만화는 복잡할 수도 있는 심리학 이론을 어린이들이 꼭꼭 씹어 삼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다양한 심리학의 분야 중에서도 특별히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뇌에서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밝히는 학문이다. 자연과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근대 무렵부터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수치화하기 위해 가설과 실험, 검증을 반복했다.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생각이다. 우리의 생각을 의도대로 통제하거나 약간의 상황을 바꾸거나 넛지를 주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빅티처의 첫 번째 책 《빅티처 김경일의 생각 실험실》에서는 ‘생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인간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인지적 구두쇠라는 것을 밝히고 판단과 결정을 위해 필요한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에 대해 배우면서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지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작가 소개

김경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 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심리학 독자에게도 다소 생소한 인지심리학은 세계 공통적으로 전공학생들조차 가장 어려운 분야로 손꼽는다. 하지만 그의 강의는 흥미로움을 넘어 역동적이다. 끊임없이 ‘왜’에 대한 답을 찾고 기저의 원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일상적인 예에 적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풀어준다. 학생들은 그의 강의를 통해 인지심리학적 지식을 다른 분야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다고 보고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강의는 항상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북적이며 수차례 ‘최우수 강의’로 선정되었다.
교육 현장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삼성, LG, SK, GS 등 수많은 기업과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강연 활동을 벌이며 좋은 삶을 위한 길을 찾고 있다.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6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대학에서 최연소 종신 교수로 임명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이 있다.

 

책 내용

우리 시대 최고의 스승과 함께하는 어린이 박학다식 프로젝트
빅티처 시리즈 첫 번째 책

어떻게 하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까?
알면 알수록 기발하고 놀라운 17가지 생각 실험

어른들이 열광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이
아이들을 위해 실험실 고수로 나섰다!

대한민국 인지심리학 열풍의 주인공, 김경일 교수.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인지심리학의 지혜를 대중에게 전달하였다. 그의 강연은 때때로 고착과 편견에 빠진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어 주기도 하고, 때론 다치고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기도 하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덕에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대중들도 일상 속 심리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생각의 비밀 코드를 발견하고 인생의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어른의 인생을 바꾸어 준 인지심리학. 어른들에게만 필요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어른 못지않게 혹독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의 어린이에게도 심리학의 지혜는 필요하다. 어린이들의 삶 역시 평온하기만 한 게 아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고, 서툴고 거친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이 모든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알고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어떨까? 나의 뇌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방법, 나의 감정을 명확히 알고 상대와 소통하는 방법, 창조적이고 이타적인 분위기의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는 달라질지도 모른다.
《빅티처 김경일의 생각 실험실》은 모든 세대에게 필요한 심리학의 지혜를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유머러스하고 밝은 그림과 함께한 동화와 만화는 복잡할 수도 있는 심리학 이론을 어린이들이 꼭꼭 씹어 삼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판단과 결정을 할 때 우리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특별한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
어떻게 하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까?

우리 시대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알려 주는 생각의 작동법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면 더 똑똑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심리학의 분야 중에서도 특별히 인지심리학은 인간의 뇌에서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밝히는 학문이다. 자연과학이 발달하기 시작한 근대 무렵부터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수치화하기 위해 가설과 실험, 검증을 반복했다.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생각이다. 우리의 생각을 의도대로 통제하거나 약간의 상황을 바꾸거나 넛지를 주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빅티처의 첫 번째 책 《빅티처 김경일의 생각 실험실》에서는 ‘생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인간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인지적 구두쇠라는 것을 밝히고 판단과 결정을 위해 필요한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에 대해 배우면서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지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왜 사람들은 메뉴가 많은 식당에서 결정하는 데 오래 걸릴까? :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해도 정말 공부가 잘될까? : 멀티태스킹이란 이름의 악마
내가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고도 밤새 게임하는 이유는? : 결정에 필요한 감정
우리 반 1, 2등이 열심히 공부하는 까닭은? :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
잃어버린 지갑이 어디 있는지 생각나지 않을 땐? : 잠복기와 배양기
0.1%의 영재는 뭐가 다를까? : 실력 상승의 비밀

일상 속에서 가동되는 흥미진진한 생각 실험실,
뇌가 깨어나고 창의력이 폭발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성’이라는 과제가 필연적으로 부여되어 있다. 어른들은 어린이가 더 기발하고 재미있는 생각을 해 주길 바라면서도, 동시에 너무 남과 다른 유별난 생각이 인간관계나 입시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가장 자유롭고 풍요롭게 생각해야 할 나이임에도 아이들은 짜인 공식과 어긋난 동기로 인해 오히려 어른보다 심각한 고착이나 편견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김경일 교수는 창의성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오해를 하나씩 풀어내며 창의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폭넓게 제시한다. 창의성은 추리력, 연산능력 같은 능력이 아닌, 생각을 꺼내어 쓰는 방식임을 강조한다. 즉,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기존 지식을 다른 분야에 얼마나 잘 적용하느냐가 관건인 것. 창의적인 사람이 공부나 일과는 거리가 먼 괴팍한 인성일 것이란 편견 또한 심각한 오해 중 하나다. 창의적인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며 공부와 일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특별히 창의성은 뛰어난 개인의 몫이 아니라 온 사회가 알아보고 독려해 줘야 할 환경과 분위기이기도 하다.

공부를 비롯한 여러 과제를 수행하면서도 실수나 시행착오가 충분히 인정되는 초등학생 시절은 창의성을 습득하고 꽃피우기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학교생활은 언제나 새로운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장이며 나와 다른 친구들과의 협동과 경쟁을 통해 갇힌 사고의 틀을 깨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갖춘 창의적인 습관과 환경은 성인이 되었을 때 생각의 품질을 좌우할 것이다. 이타적이고 수용적인 환경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해 본 아이들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행동방식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낼 것이다. 어린이들의 뇌가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지금, 아이들과 함께 인지심리학의 생각 실험실을 가동해 보면 어떨까?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공부
BIG TEACHER 시리즈

책장을 펼치는 순간, 오직 우리 아이만을 위한
빅티처의 프라이빗 클래스가 시작됩니다.

빅티처는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스승들의 이론과 저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돌핀북의 새로운 아동 교양 시리즈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글을 통해 공부하는 데 필요한 지식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터득할 수 있고,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평생에 기억될 스승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책장을 펼치는 순간, 오직 우리 아이만을 위한 빅티처의 프라이빗 클래스가 시작됩니다.

빅티처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 STEP1. 짧은 동화 속에 숨어 있는 이론을 찾아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도 심리학 이론이 숨어 있어요. 인물이 처한 상황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각, 판단, 동기, 창의의 코드를 찾아보세요.

▲ STEP2. 선생님의 생생한 가르침으로 특별한 공부를 시작해 보아요
김경일 교수님의 다정하고 꼼꼼한 수업으로 심리학의 기초를 배워 보세요. 바로 옆에서 강연을 듣듯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재미있는 설명을 읽다 보면 내 생각과 마음이 작동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STEP3. 만화로 개념을 정리해요
지금과 같은 학문이 정립되기까지 우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험과 연구가 있었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알쏭달쏭했던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연구자들의 노력을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