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 무사귀환_구금해제, 프로필, 구금사건

 

 

 

손준호 구금 해제

 

 

2024년3월 25일 오후 손준호 선수가 중국에서 부터 7개월간의 구류 상황을 마치고 마침내 귀국하였습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그의 죄가 무죄로 입증이 되었는 것인지, 아니면 중국에서 추방하여 입국되었는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스포츠 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축구관계자가 손준호 선수는 무죄로 입증 받아 무협의 처분으로 석방 되었다 전해집니다. 손준호 선수는 귀국이후 축구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으며 중국에서의 혹독한 시간에 대한 심신의 안정을 얻기 위해서 부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 참여할 생각이며, 그 이전까지는 개인훈련을 하면서 축구계 복귀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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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ports/football/2024/03/26/Z2DEO2E3RBCNTJ3O6QRSSXTASM/

손준호 측 “中 구치소에서 몸 관리 충실… 여름 복귀도 고려”

 

손준호 프로필

 

 

 

생년월일 - 1992년 5월 12일
출생지 - 경상북도 영덕군
국적 - 대한민국
키와 몸무게 - 178CM, 62KG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경력사항
포항스틸러스 ( 2014 ~ 2017 )
전북현대 ( 2018 ~ 2020 )
산둥 타이산 ( 2021 ~ 2023 )

주요 수상 내역
2007년 대한축구협회 축구인의 날 중등부 최우수선수상
2010년 제18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MVP
2013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수선수상
2013년 U리그 MVP
2017년 K리그 클래식 도움왕
2020년 K리그1 베스트 11
2020년 K리그1 MVP
2020년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상

 

 

 

손준호 구금 사건

 

 

2023년 5월 15일, 승부 조작이 아닌 뇌물수수 혐의로 출국 직전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다. 중국 당국은 손준호에게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으며 체포 후 현재 구금 상태로 조사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행하는 수사는 일시적 구금 상태에서 시행되는 일종의 강제 수사로 통상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을 때 이뤄지며 최장 37일까지 신병을 확보한 채 조사할 수 있다. 이에 손준호의 대리인 측은 중국 수사기관에 "손준호가 참고인 신분인지 피의자 신분인지 알려달라"고 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중국의 형사소송법상으로도 참고인을 강제로 조사할수는 없다. 이는 손준호가 참고인으로 구금을 한 뒤 피의자로 전환을 했다거나, 손준호가 출국 직전 피의자 전환이 됐다는 것인데, 현재까지 손준호에 대해 정황 증거든 물질 증거든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웨이보 등에 따르면 산둥 루넝의 여러 선수들이나 그 에이전트들이 하오웨이 감독에게 뇌물을 주고 출장을 했으며, 이 때문에 손준호도 조사받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설로는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조선족 선수 진징다오(김경도)가 손준호와 친하게 지냈으며, 이 때문에 같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 조사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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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korean/articles/cw013w94jx7o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뇌물 수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 - BBC News 코리아